정상치열의 조건 및 부정교합의 사례

안녕하세요, 동글 빈입니다

 

오늘은 내 치아가 가지런히 잘 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치아의 부정교합 사례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치열이란?

치열이란, 치아가 배열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고른 치열 또는 건강한 치열은 상단과 하단의 치아가 지그재그로 잘 맞물린 형태로, 인접한 치아와 어울리는 형태를 가리킵니다.

보건복지부

 

치열을 나쁘게 만드는 습관

삐뚤빼뚤한 치아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지만, 잘못된 습관들 때문에 나타나기도 해요.

 

1. 혀 내밀기

혀를 앞으로 자주 내밀면 앞니가 앞으로 나오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져요

 

2. 입술 빨기

입술을 자주 빨면 윗니는 밖으로, 아랫니는 안으로 들어가면서 윗니와 아랫니 사이가 벌어져요

 

3. 손톱 물어뜯기

손톱을 깨무는 힘 때문에 치아가 삐둘어져요

 

4. 손가락 빨기

손가락을 빨면 앞니가 조금씩 튀어나오면서 치아가 맞물리지 않게 돼요

 

5. 입 속의 볼 깨물기

뺨을 자꾸 깨물면 어금니가 안쪽으로 쏠리면서 치아 사이에 틈이 생겨요

 

6. 앞니로만 씹기

앞니로만 씹으면 턱관절이 아프거나, 아랫니가 앞으로 나올 수 있어요.

 

치아의 부정교합 사례

1. 치아사이 공간이 있는 치열

보건복지부

정상치열은 옆의 치아 간격이 가지런하게 유지됩니다.

다만, 영구치가 유치치아보다 크고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유치치아에서 영구치로 교체되는 시기(6세~13세)에는 치아 사이에 공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위, 아래 앞니가 벌어진 치열

보건복지부

꽉 깨물었을 때 위, 아래 앞니가 맞물리지 않고 벌어져서 앞니 사이에 공간이나 혀가 보이면 부정교합 상태로 볼 수 있어요

 

3. 아랫니가 윗니를 덮은 치열

보건복지부

정상치열은 치아를 다물었을 때 위 앞니가 아래 앞니를 살짝 덮는 상태예요.

반대로 아래 앞니가 위 앞니를 덮고 있다면 부정교합 상태입니다.

 

치열이 고르지 않다면?

치열을 나쁘게 만드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야 합니다.

그리고 칫솔질을 더욱 꼼꼼하게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해요.

 

치열이 가지런하지 않으면 음식물이 끼기 쉽고, 깨끗이 닦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게 칫솔질을 해야 한답니다.

 

모든 부정교합이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일상생활이 불편하거나, 관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한지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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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치아 상태는 어떤가요?

 

부정교합에 해당하는 치열을 가지고 계신다면

치열을 나쁘게 하는 습관을 고치고,

구석구석 꼼꼼하게 칫솔질해서 건강한 치열과 튼튼한 치아를 유지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