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2013. 2. 28. 10:54



짧은 2월.. 월급쟁이와 사업자로서 느끼는 양가감정


올해 2월은 28일로 마감이 되네요!

토일월로 잡아먹은 설날 덕분에 2월 중에서도 참 길게 느껴지는 2월인 것 같습니다. 


전 원래 월급쟁이가 성격에 맞는 사람인데

블로그로 인해 제 인생에 예상치 못하게 '투잡'을 뛰게 된 셈입니다. 


친구에게 수익블로그라는 게 무엇인지 처음 듣고 관심이 없다가, 

월급쟁이로서 수입의 한계를 느끼고, 

또 직장에서 짤릴거같은 위기감을 느끼고.. 

정말 절박한 상태에서야 수익블로그를 시도하겠다는 마음이 찾아오더군요.



28일로 한달이 마감되는 2월.. 

휴일이 별로 없긴 했지만 그래도 2월은 월급쟁이와 사업자의 입장이 참 다르죠.


월급쟁이는 되도록 같은 월급에 적은 일수를 근무하면 행복하고, 

사업자는 월말이 다가올수록 '이번달엔 이만큼밖에 못벌었네..' 발을 동동 구르죠.


직장일로 월급을 받고, 블로그일로 일종의 1인 자영업을 하는 상황에서 

이 두가지를 동시에 느끼는 것이 참 기분이 묘합니다. 


월급이 일단 나오니 기본 월수입은 있는 상태에서.. 월급받고 싶어서 월말이 빨리 왔으면 좋겠고

블로그 수익을 체크하며 '아.. 이번달에 더 성장했어야 했는데.. ' 이틀 더 있으면 더벌고 마감할 것 같고 ㅋㅋ



하지만 제 직종으로 직접 영업장을 차렸다간 적게잡아도 밑천 2억이상 깔고 들어가야 하는데

블로그로 아무 밑천없이 이렇게 부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28일이 다가오는 상황이라면 마음이 이렇게 편하지 못하겠죠.


어쨌든 이번달도 블로그 수익을 크게 성장시키지는 못했지만

현상유지 한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 

담달엔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제 블로그 와주시는 분들도 좋은일이 많이많이 있으시길 바래요! 

 

Posted by 충치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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