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국시 합격후..면허증 나오기 전에 취직하면 불법일까?



치과의사 국시 합격 후.. 치과의사가 된 건 맞지만 아직 면허증이 안나왔을 때.. 

면허번호도 면허증에 써있는 것이니 아직 없구요.


1월 초에 치과 국시 보고나면 합격자 발표까지 약 3주.. 그 후 치대/치전원 졸업식이 2월초.. 

면허증 바로 신청하면 졸업식 후로도 일주일 정도를 기다려야 면허증이 나오죠.


이 기간동안 치과의사 구인사이트를 보면서 고민하다보면 드는 생각.. 

'아직 면허증이 없는데 치과에 취직해도 되나?'


치과의사 국가고시가 끝나면 합격자 발표가 나지도 않았는데 '당연히 합격'이라고 믿고..

국시 시험장을 나서자마자 벌써 선배치과에 나가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보기에는 인맥으로 취직 빨리해서 벌써 진료를 이것저것 한다고 하니 쫌 마니 부럽지요 ㅋ


이런경우 치과의사 면허증 없이 환자를 진료한 셈이 되는데요, 

치과의사가 거의 다됐지만 면허증 없이 의료행위=불법일까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질문답변란에 믿을만한 대답이 있네요.





의료법 제 25조에 따르면 

치대생, 치전원생이 진료를 하더라도 

다른 치과의사의 지시감독에 의해 진료하는 경우라면 법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직 졸업장을 받기 전이거나, 면허증을 발급받기 전이라 해도 

다른 치과에 취직해서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불법이 아닙니다.


단지 면허번호가 아직 없어 치과원장이 페이닥터를 보건소에 등록을 못하니 그점이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이정도 신고를 늦게한 것이 문제가 될만한 일은 아닙니다. 


국시 합격했는데..치과의사 면허번호 언제 나올까? 빨리받는법





Posted by 충치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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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번에 면허 딴 새내기 치과의사입니다 글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2013.02.07 09:46 [ ADDR : EDIT/ DEL : REPLY ]
  2. 의치대

    집안에 동생증에 의대와 치대를 고민한다면 님의 선택은?
    취향및 적성은 없다고 가정
    정말 고민되는군요

    2013.02.07 20:16 [ ADDR : EDIT/ DEL : REPLY ]
    • 음.. 전 그냥 딴거 하라고 하고 싶네요 어차피 의치대 들어갈 재능과 성실함으로 뭘해도 웬만큼은 산다고 생각... ^^; 의치대 지망하시는 분들 실제로 그렇게 초대박부자되기 바라는 분 많지 않잖아요.
      진짜 하고싶은일 잘하는일 아무것도 없으면요..
      장사하면 잘하겠다 소리 듣고 말빨좋고 같은반 아무하고나 다 잘어울리고 체력좋고 책상에 붙어있는 일보다 몸으로 종일 때우는 일 좋아하고.. (공부는 탑인데 성격은 노는애들! 이런경우 딱좋음 ㅋ) 그런 천성이 확실하면 치대가도 상관없고 성향이 확실치 않으면 의대가라고 하겠네요.(의사들도 힘든점 참 많은데.. 그냥 천천히 더 넓게 진로 고르라고 -_-; )
      의대와 치대를 비교할 것이 아니라 치과도 의과의 여러 과 중의 하나라는 생각으로 다른과들과 비교하는게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치대가면 너무일찍 진로가 거의 확정된다는 것.. 95%이상 페이닥터/치과원장 둘중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죠. 따라서 내가 치대를 간다 = 내가 종일 자리지키고 일해야 하는 업종의 가게를 하나 차려서 손님을 잘끌어서 순수익을 월 이천이상 낼 수 있는가 이것만 생각하면 됩니다. 집주위에 잘되기로 소문난 치과나 보통은 되는것 같은 치과 가셔서 내가 여기 원장같이 하겠나 함 보세요. 삼천 몇백원 내고 구강검진 받고 좀 구경하다 간다고 하면 되는데..ㅎㅎ 근데 오래된 치과 말고 차린지 몇년 안된 치과로..;

      2013.02.08 14:45 신고 [ ADDR : EDIT/ DEL ]
  3. 비밀댓글입니다

    2013.03.11 21:09 [ ADDR : EDIT/ DEL : REPLY ]
    • 방문 감사합니다^^
      지금 어떤 상황에 있으신지 모르지만.. 일단 졸업직후에는 참 막막한데요..
      어디서 어떻게 뭘하며 지냈든간에 말이죠, 일년차 이년차를 버텨내고 나면 각자의 히스토리야 어찌됐든 삼년차 정도면?!
      사람에 따라서 다를텐데 일반진료 거의 대처가능~임플란트 한두개 해본수준~ 임플란트 고급수준 손대보려는 상황.. 이정도 분포 내에서 할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대충 말하자면.. 일반진료 보철까지는 그냥 간단한 케이스부터 치료하다 보면 자기 감이랄까 요령도 생기고.. 더 욕심이 나면 해당 치료의 세미나 찾아서 듣고 더 잘하게 되면 좋구요, 임플란트는 세미나 골라서 듣고 하면 되는데 페닥으로서도 해볼 기회가 많으면 좋겠지만 정 안되면 개원해서 많이 하시게 될거에요.
      치과의사라는 전문직의 힘든점 중에 하나가.. 자신의 커리어 관리에 그 어떤 선후배동료나 조직의 도움도 받기 어렵다는점, 자기길에서 완전히 혼자라는 점이죠.
      자기 실력을 키우려면 외롭게 방법을 찾고 인맥을 만들고 도움을 찾아먹어야 하는 점.. 또 자기가 원하는 진료방향이나 배운 것들을 실제 적용해볼 수 있는 환경(잘 배울수 있는 페닥자리)을 찾으려면 정말 운이좋거나 헤매 다니거나... 자신에게 최적화된 작업환경을 완전히 새로 만들어내야(개원) 한다는 점이 어려운 점이죠.
      말씀하신 것들과 이런점에 대해서 포스팅은 나중에 고민해 보겠습니다.

      2013.03.13 15:11 신고 [ ADDR : EDIT/ DEL ]
  4. 지나가다

    안녕하세요. 졸업 앞두고 있는 치전원생입니다. 보건복지부 직원이 어떻게 저런답변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의료법에서는 학생 교육 목적 또는 봉사활동에 한정하고 있습니다. 영리목적의 진료는 당연히 해당되지 않습니다.

    2013.11.28 16:52 [ ADDR : EDIT/ DEL : REPLY ]
    •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된다면 위에 표시된 담당부서에서 답변내용에 책임을 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3.12.05 23:56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