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정보2012. 10. 12. 06:30



턱관절장애 관리방법


턱이 아파요, 입이 안벌어져요, 턱에서 소리가 나요, 턱이 자꾸 빠져요..

이런 문제들은 치과의 구강내과라는 과에서 담당하는 '턱관절장애' '턱관절질환' 입니다.


이 턱관절장애, 턱관절질환은 한번 심해지면 참 되돌리기가 힘든 병입니다.

아주 초기일 때는 잘 치료하고 조절하고 달래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겠지만

입을 못벌리고 너무 아플 정도로 심하게 진행되면 완전히 정상이 되기는 힘듭니다.


당뇨나 혈압처럼.. 완치를 기대하기보다는 

꾸준히 조절하고 관리해야 하는 병이라고 할 수 있지요.





턱관절 질환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1. 입을 크게 벌리는 일을 피합니다.


이 말은 턱관절을 쓰는 일을 줄이라는 말입니다. 

입을 쩌~억 벌리지 말고 중간정도까지만 벌리고 살도록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하품이 크게 날 것 같다면.. 잘 참아서 입을 중간까지만 벌리고 하품하도록 노력합니다.

소리를 크게 질러야 한다면.. 입을 크게 벌리지 말고 작게 벌리고 지르는 습관을 들입니다.

재채기가 날 것 같다면.. 잘 조절해서 입을 작게 벌리고 재채기 하도록 합니다. 


턱관절이 잘 작동되나 보려고 자꾸 입을 크게 벌려보거나 하는 행동도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2. 음식을 작게 먹고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은 피합니다.


입을 크게 벌릴 일을 줄이기 위해서는 음식을 작게 만들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상추쌈 같은 음식은 입을 중간까지만 벌려도 들어가도록 상추쌈을 아주 작게 만들어 먹어야 합니다.


또 턱관절이 무리한 일을 하지 않도록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오돌뼈나 사탕깨물기 이런 일은 절대 안하시는 것이 좋고, 

오징어 쥐포 엿 등의 질기고 끈적끈적한 음식은 턱을 너무 피로하게 합니다. 




3. 식사시 좌우로 골고루 씹는 습관을 들입니다.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은 턱관절의 균형을 무너뜨리므로 고쳐야합니다.

일부러 신경을 써서라도 양쪽으로 골고루 나누어 씹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한쪽 치아에 문제가 있어서 양쪽으로 씹지 못하는 것이라면 빨리 치료를 해서

양쪽으로 씹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4. 턱에 힘을 주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을 고칩니다.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몸에 힘이 들어가 턱관절이 더 나빠집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심호흡을 하면서 몸에 들어간 힘을 의식적으로 빼주면 좋습니다.


턱에 들어간 힘을 빼고 싶다면 '므.... ' 하는 소리를 내면서 힘을 빼면 잘 됩니다.




5. 턱이 아프면 찜질을 합니다. 


잘 관리가 되다가도 한번씩 턱이 아프다면..

집에서 찜질을 해주면 좋습니다. 냉찜질이나 온찜질 둘다 좋으니 원하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찜질할 위치는 귀 바로 앞 턱관절 부분이나 그 아래쪽 턱근육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6.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도록 평소에 심신안정을 잘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턱관절장애의 가장 큰 원인은 뭐니뭐니해도 스트레스니까요~ 



턱관절질환은 평소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니 위의 방법을 참고하셔서 잘 관리하시고..

치과병원 구강내과에서 초기부터 치료하는 것이 좋다는 것 꼭 알아두세요~!


Posted by 충치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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